제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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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4-23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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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금융과 기업의 기후 실행 로드맵 -

 

l 일시: 2026 4 15()

l 장소: 포시즌스 호텔 서울

l 주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NK),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l 후원: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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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15일 기업재생에너지이니셔티브(CoREi)에서 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이하 CART, Climate Action Round Table)을 개최하였습니다이번 CART전환금융과 기업의 기후 실행 로드맵을 주제로, 글로벌 전환금융 및 ESG 공시 환경 변화 속에서 기후금융의 역할과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금융, 정책, 기업 관점에서 기후 대응을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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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한국씨티은행 김경호 부행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김 부행장은 기후 대응이 기업 경영의 핵심 의사결정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금융기관이 단순한 자금 제공을 넘어 기업의 전환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KoSIF 양춘승 상임이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따라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금융·정책·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WWF 박민혜 사무총장은 기후전환이 선언적 목표를 넘어 실행의 단계로 진입한 만큼, 기업이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실행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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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에서는 김종대 인하대학교 교수글로벌 기후전환 및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발표에서는 전환금융의 필요성과 함께 기후금융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전환을 유도하는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녹색과 전환 활동을 포괄하는 균형 잡힌 접근과 함께, 그린워싱 방지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한 기준 정립의 중요성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I 1: 기후금융과 정책 트렌드


1부에서는 기후금융 정책과 시장의 흐름을 중심으로, 기업의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의 역할이 논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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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K-Taxonomy를 중심으로 녹색금융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주요 개편 사항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녹색 및 전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금융시장에 반영하는 기준이 기업의 투자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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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도연 PwC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국내외 기후금융 동향을 공유하며, 현재의 주요 과제는 자금 부족이 아니라 자금이 실제 산업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책금융은 리스크를 분담하고, 민간금융은 투자 가능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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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정수 기술보증기금 부부장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녹색금융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전환금융이 기업 현장에서 적용되기 위해서는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금융지원과 함께 기술 및 탄소가치 평가 체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기업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금융 접근성뿐 아니라 정보와 역량 격차 해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 2: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시장·기업 전략


2부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보다 실행 단계의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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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보급 확대, 비용 절감, 산업 경쟁력 강화, 수용성 확보를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 과제로 계통 인프라와 지역 수용성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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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원장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대응 현황과 함께 글로벌 RE100 요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구조적 한계를 짚었습니다. 특히 높은 조달 비용과 복잡한 제도, 계통 제약 등이 주요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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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혜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와 투자 흐름을 분석하며, 전력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재생에너지가 주요 투자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정책 변화와 시장 구조를 고려할 때, 향후 재생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 패널토론

 

행사의 마지막 세션인 패널토론은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 단장이 좌장을 맡아기후전환 가속화를 위한 금융·정책·기업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전환금융의 실효성, 재생에너지 접근성, 정책과 시장 간의 연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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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은 기후전환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는 점에 공감하며, 금융과 정책이 기업의 실제 투자와 실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뿐 아니라 시장 메커니즘과 실행 역량이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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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3 CART는 변화하는 기후금융 환경 속에서 기업의 대응 전략과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기업의 기후행동을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의미 있게 마무리되었습니다.